그 곳에 가다..

[전북 군산] 기차가 서지않는 군산 임피역에 가다...

파랑새를 찾아서 2015. 2. 20. 21:35

[전북 군산] 기차가 서지않는 군산 임피역에 가다...

 

군산역은 이제 더이상 기차가 서지 않는 역입니다.

 

나도 대학시절에 꼬마열차라도 불리던 통근열차를 타고 다니던 추억이 있습니다.

 

 

임피역은 군산선이 장항선과 연결이 되고, 익산선까지 연결이 되면서

 

폐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오래된 역사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아  될 정도로 잘 보존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마침 운이 좋게도 내가 임피역을 갔을 때 익산역으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가 지나갔습니다.

 

더이상 열차가 서지않는 임피역.

 

 

 

 

 

역사의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매표원 아저씨가 표를 주십니다.

 

 

대합실 또한 옛날의 모습을 복원해 놓았습니다.

 

난로와 나무의자가 있는 그런 모습이었나 봅니다.

 

 

 

 

 

 

 

 

 

옛날의 화잘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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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할일을 다한 새마을호 열차 2칸이 이제는 전시관이 되어서 제2의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으로 개조된 열차의 내부 모습입니다.

 

 

 

옛날에 임피면의 평야지대에서 나온 쌀들을 모두 수탈해가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군산선 꼬마열차의 마지막 운행 3일간의 기록이 '다큐3일'로 제작이 되었던 것을 시청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을 상영해 주고 있었습니다.

 

 

 

 

 

 

 

 

 

최근 열차가 고속화 직선화 되면서 많은 간이역들이 사라지거나 이전을하고 통폐합 되었습니다.

 

사회의 발전 속도에 맞춘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작은 마을까지 열차가 정차하면서 시골의 사람들이 쉽게 도시로 드나들 수 있던 중요한 몫을 하던 수단이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소통의 단절이 아닐까 하는 아쉽고 씁슬한 마음을 가져보게 된 임피역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