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부산 사직야구장에 가다...
야구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부산 사직야구장에 다녀오다.
201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 첫날 이었으며, 롯데자이언츠 와 SK와이번스의 경이였다.
TV로만 보던 사직 야구장을 처음 가본 순간 이었다.
응원의 열광적인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던 사직구장의 모습은 한번은 꼭 와보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게 했었다.
부산시내의 교통체증을 몰랐던 나는 경기시작 1시간이 지난 후에야 도착해서 6회부터 관람을 할 수가 있었다.
또한 사직 운동장의 주차난을 몰랐던 나는 주차를 하기 위해서 고생을 해야했다.
TV에서도 봤던 고화질 전광판은 멀리서 봐도 선명하고 한눈에 들어왔다.
추운날씨였는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온 모습이었다.
경기는 2:1로 SK와이번스의 승리로 끝났다.
선수들이 구장을 나와 구단버스로 오르는 순간에 선수들을 보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이언츠 박물관이 있었다.
이날은 휴관일 이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 가 없었다.
보안 요원들이 경계를 서고 있고 라인을 들고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나가는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선수를 보기 위해서 모여 있었는데, 20여분을 기다려도 선수들이나오지를 않아서 돌아서려는데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김승회 선수가 연이어 나왔다..
외국인선수 2명은 팬들이 청하는 악수와 사인에 친절하게 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반면 김승회 선수는 팬들의 환호와 사인공세를 모두 무시하고 지나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 뒤에 있는 자이언츠 샾에는 유니폼, 응원도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그런데 경기관람, 선수구경, 구장구경 모든것도 좋지만,
사실 내가 사직야구장을 정말 가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이었다.
무쇠팔...한국시리즈 4승 신화의 다시 없을 기록의 주인공
최...동...원...
그의 동상이 세워 졌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다.
보고 싶었다.
야구를 좋아하고, 그를 그리워 하는 사람으로서...
최동원은 동상의 모습으로 그 특유의 투구폼을 다시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뉴스에 다시 그의 이름이 거론된 적이 있었다..
아주 안타까운 이유로...
야구 감독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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