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전주 동물원에 가다.
단풍이 짙어가고 심한 일교차로 감기환자만 늘어나는 어늘 따뜻한 가을 주말 필자는 전주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동물원은 작은 규모의 놀이기구가 같이 있습니다.
대관람차, 회전목마, 범퍼카, 회전그네 그리고 여러가지 어린이들이 타기에 좋은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염소와 양이 같은 우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온순해 보이기만 합니다.
코끼리가 관람객들이 던져주는 과일을 코로 집어서 입으로 먹는 모습을 보았는데,
코끼리가 나이가 많은지 병들었는지 기력이 없어 보였다.
육상동물중에 싸움 1등이라는 하마는
우리의 쇠에 이를 가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렸을 적 만화에서 보던 하마의 이미지가 아닌 잘생기지 못했다.
여우원숭이 였는데 던져주는 과자와 과일들을 받아서 자신만 먹으려는지 잽싸게 도망가버린다.
사람이 주는 음식을 목을 빼꼼이 내밀어서 받아먹는 기린의 모습이
약간은 두렵기도 했는데, 저 꼬마아가씨는 잘 도 줍니다.
호랑이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우리를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뱀인데, 유리창너머로 보는 모습인데도
섬짓하고 오싹한 기분이 듭니다. 뱀은 무서운 동물인거 같다.
몇년전에 서울대공원이 동물친화적으로 리모델링을해서 콘크리트바닥, 쇠기둥을 모두 바꿨다는 소식이 조금은 반가웠는데
전주 동물원은 아직 그런 모습이 아니다.
콘크리트 바닥을 뛰어다니는 영장류와 코끼리의 발바닥이 안쓰러웠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흙을 밟고 살아야한다는데 전주 동물원의 동물친화적 리모델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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